AFP통신은 27일 ‘반항적인 한국 축구영웅 설기현 벨기에 리그 득점선두’라는 제목의 브뤼셀발 기사에서 주필러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은 그의 활약상과 인터뷰 내용 등을 상세하게 다뤘다.
이 통신은 “벨기에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은 설기현은 스탕다르전에서 결승골을 뽑아 시즌 초반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며 “2002월드컵에서 거둔 의외의 4강 신화로 행복감에 젖은 설기현의 생활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월드컵 이탈리아전 동점골로 한국의 영웅인 설기현은 안데를레흐트에서의 활약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구단 마케팅 담당자에게도 영웅이 됐으며 구단홈페이지 히트 수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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