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 최희섭은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타율도 0.175로 하락.
한편 아메리칸리그 서부조의 애너하임 에인절스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10-5로 누르며 16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에서 디비전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내셔널리그 서부조. 이 조에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와일드카드’를 놓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가 경합중이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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