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선두(15언더파 201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크리스티 커(미국)를 4타차로 따라붙었다.
박세리는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내며 한때 선두를 1타차까지 추격했으나 17번홀(파3)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린데 이어 약 3m 거리에서 3퍼팅으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미현(25·KTF)은 공동 5위에서 단독 8위(8언더파 208타)로 밀려났고 박지은(23·이화여대)도 공동 11위(4언더파 212타)로 우승권에선 밀려났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