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케이블인 ESPN은 다음달 12일 미국 전역에 방송될 종목별 최고 유망주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NEXT)’의 메이저리그 대표로 최희섭을 지목, 최근 광주와 송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전 제작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은 ‘제2의 타이거 우즈’로 평가받는 올 US아마추어골프대회 우승자 리키 반스, 내년 농구(NBA)와 미식축구(NFL)에서 드래프트 1순위가 확실한 리브라운 제임스와 빈스 윌포크.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로 내년 시즌 컵스의 주전 1루수를 예약한 최희섭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타율 0.354(82타수 29안타)에 8홈런 17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중이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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