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협회 반종호 경기이사는 “경기를 계속해야 한다는 쪽으로 협회의견이 모아졌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에 협의해 봐야겠지만 12월초에 재개해 한달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또 “사고를 당한 광운대에게도 참가를 권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운대 수비수 최승호는 19일 동원 드림스전에서 2피리어드에 상대선수가 슛한 퍽을 가슴에 맞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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