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는 25일 “지성이의 아인트호벤 입단은 확정적이고 정확한 연봉 및 계약금은 협의 중”이라며 “계약기간은 독일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인 3년6개월로 확정됐다. 연봉은 대략 50만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토측도 지성이에 대한 미련을 접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인 위더스스포츠는 “아인트호벤과 원칙적인 합의를 끝냈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며 12월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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