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복싱 최요삼 부상…복귀전 한달 연기

  • 입력 2002년 12월 9일 17시 56분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최요삼(29)의 타이틀 전초전이 연기됐다. 최요삼은 14일 여수에서 필리핀 라이트플라이급 1위 유엔 곤살레스와 재기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연기했다고 최요삼측이 9일 밝혔다. 스파링 도중 어깨인대가 늘어나 최소한 2주간은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최요삼의 재기전은 약 한 달 뒤 순천이나 서울로 장소를 옮겨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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