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슈퍼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도로공사→흥국생명→LG정유→담배인삼공사→현대건설 순으로 진행된 이날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반 29명이 참가했다. 한송이에 이어 최효진(한일전산여고), 곽소희(전주근영여고), 채지혜(서울중앙여고), 권경진(일신여상)이 2∼5순위로 지명됐다. 한송이는 대표팀 레프트 한유미(현대건설)의 친동생이자 고교 후배이기도 해 코트의 자매대결이 벌어지게 됐다.한송이는 계약금으로 1억5000만원을 받는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