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최희섭 대한야구캠프 입촌

  • 입력 2002년 12월 24일 17시 51분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 최희섭(23·시카고 컵스)이 성탄절을 반납하고 24일 경남 남해군에 있는 대한야구캠프에 입촌했다. 6일 입국 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팬 사인회, 동문회 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최희섭은 내년 초 광주의 고향집에 잠깐 들르는 것을 빼곤 미국으로 출국하는 1월 중순까지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할 예정이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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