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女프로농구-농구대잔치 3일-4일 나란히 개막

  • 입력 2003년 1월 2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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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배 2003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와 아마농구 최고의 행사인 2002∼2003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가 3일과 4일 나란히 개막, 열전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농구는 6개팀이 장충체육관 중립경기와 지방 홈경기로 4라운드 팀당 2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3월3일부터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치른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대잔치는 16일까지 벌어진다. 남자부는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등 10개 대학과 상무 등 11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각조 상위 3개팀이 결승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부는 성신여대 김천시청 등 5개팀이 풀리그를 치러, 1,2위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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