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5년간 현금 170억을 포함, 총액 500억원에 기존 스폰서인 나이키와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나이키는 앞으로 현금 외에 유니폼과 축구화 등 대표팀 용품 230억원어치를 공급하고 국가대표팀간경기(A매치)와 유소년리그 등 각종 이벤트 경비로 10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나이키의 재계약 총액은 지난 5년간의 380억원(현금 130억)에 비해 32%나 오른 금액이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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