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UAE에서 성공적으로 현지 적응훈련을 한 한국청소년대표팀은 다음달 13일까지 영국에서 아스톤 빌라, 블랙번, 뉴캐슬,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청소년팀, 20세 이하 웨일즈청소년팀 등과 연습경기를 갖고 전력을 다질 계획.
한국청소년대표팀의 박성화 감독은 4개국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단순한 공격루트 △골결정력 부족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이라고 보고 이를 보완하는데 초점을 둘 방침.
한편 한국청소년대표팀은 25일 열린 UAE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아일랜드를 2-1로 눌렀으나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이루는 등 1승2무를 기록했다.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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