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축구 최고 공격수로 뽑혔다. 28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역대 한국대표팀 최고 공격수’을 주제로 네티즌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906명(60.4%)이 현역 시절 ‘갈색폭격기’로 불렸던 차범근 전 감독을 지목했다. 그 다음은 황선홍(21.3%), 안정환(6.4%), 김주성(3.5%), 설기현(3.4%), 최순호(3.3%), 이회택(1.4%), 이태호(0.3%)의 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