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스타로 떠오른 송종국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데뷔와 함께 뛰어난 플레이로 주전자리를 꿰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직 신고식을 치르지 않은 박지성과 이영표(이상 에인트호벤)도 ‘월드컵 스타’라는 인지도에 힘입어 각각 33위와 45위를 차지했고 송종국의 팀 동료인 일본 출신의 오노 신지는 38위에 그쳤다. 1위는 크리스티안 치부(아약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