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23일 발간된 '오스틴 아메리칸 스테이츠맨'을 통해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맞아 별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들은 이어 "우리 관계와 가족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스트롱은 고환암을 딛고 기적처럼 재기에 성공,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도로 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4연패(99-2002년)의 위업을 달성하며 인간승리의 상징이 됐으며 올해엔 대회 최다연패 타이기록인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창기자 je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