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이상 배구선수출신 모임인 대한배우회(회장 김인수 전 국가대표감독)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배구계는 10년 이상 조영호전무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돼 오면서 선수선발 문제 등을 둘러싸고 팀간 신뢰가 땅에 떨어져 각종 파행이 나타나는 등 심각한 후유증과 침체를 겪고 있다”며 사퇴를 종용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최이식 이규소 전호관 등 전 남녀국가대표팀 감독들과 장윤창 마낙길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도 참석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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