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성남에서 연봉 30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받았던 샤샤는 이로써 팀동료 신태용(4억1000만원)을 제치고 최고액 연봉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샤샤는 “구단이 약속을 지켜준데 감사한다. 최고 대우를 받아 기쁘며 올해 K리그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성남은 샤샤, 신태용 그리고 연봉 4억원에 새로 영입한 김도훈까지 ‘연봉 톱 3’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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