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02∼200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풀햄전에서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64점을 기록, 라이벌 아스날을 따돌리고 이번시즌 처음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반 니스텔루이는 이번시즌 33호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티에리 앙리와는 4골차.
한편 아스날은 24일 31라운드 상대 에버튼을 상대로 선두탈환을 노린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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