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천안희생자 명예유소년대표로

  • 입력 2003년 3월 31일 17시 43분


코멘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합숙소 화재 사고로 숨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희생자 8명을 명예 유소년대표선수로 추서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대표선수 추서는 유가족측이 충남축구협회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달 29일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과 5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대표팀은 축구협회에서 받을 격려금 일부를 모아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