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원(인천대)과 김대환(영남대)이 2003 전국대학군산벚꽃장사씨름대회 소장급과 역사급 장사에 등극했다. 구자원은 15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소장급(80㎏ 이하) 이동수(인제대)와의 결승에서 되치기와 배지기로 둘째와 셋째판을 따내 2-1로 승리, 장사타이틀을 차지했다.
역사급(105㎏ 이하) 결승에서는 김대환이 천홍준(경남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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