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3위 페레로는 5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발렌시아오픈(총상금 45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크리스토프 로쿠스(벨기에)를 2-0(6-2,6-4)으로 가볍게 눌렀다. 페레로는 이로써 최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2개 대회 우승을 휩쓸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통산 9승째를 올린 페레로의 올 시즌 클레이코트 대회 전적은 17승1패.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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