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 날자꾸나’.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한 23명의 ‘태극전사’들이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앞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2주간의 유럽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움베르토 쿠엘류 감독은 파주 NFC로 직행해 전력점검에 나섰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부상중인 최성국(울산) 최성용(수원) 대신 이기형(삼성) 오승범(상무)이 합류했다.
파주=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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