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은 4일 홈 코트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모나크스와의 경기 전반에 교체멤버로 출전해 7분을 뛰며 2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개를 잡았다. 이 경기에서 시애틀은 70-56으로 이겨 시즌 개막 후 3연패 끝에 첫 승을 올렸다.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지난달 31일 LA스파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정선민은 “연패를 끊어 기쁘다. 통증이 남아 있지만 견딜 만 했다출전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뛰는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 뿐”고 말했다. 정선민은 8일 피닉스 머큐리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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