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사천시장배 제40회 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MBC배부터 6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연세대는 16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A조 경기에서 출전 엔트리 12명 전원이 득점하는 진기록 속에 성균관대를 90-73으로 크게 눌렀다. 국가대표 출신 연세대 방성윤은 12점, 4리바운드를 올렸고 이정협은 14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박상우(28점)가 공격을 이끈 성균관대는 리바운드 수에서 연세대에 22-41로 크게 뒤지며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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