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 2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는 2001년 3회 대회 준우승팀인 세계 5위 한국을 비롯해 세계 2위 네덜란드, 3위 호주, 4위 영국, 6위 스페인 그리고 남아공 6개국이 출전, 풀리그를 거쳐 순위 결정전을 벌인다.
한국 출신 김창백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지난 대회 챔피언 중국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문에 불참했다.
오고은(KT) 김윤미(경주시청) 김성은(KT)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는 한국은 20일 오후 1시 스페인과 첫 경기를 치르며 KBS 1TV가 중계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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