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중앙고를 끝으로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8강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전년도 우승팀 천안북일고를 비롯해 경동고, 성남고, 신일고, 중앙고, 부산고, 경북고, 광주동성고가 2차관문 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번대회의 특징은 서울세의 절대 강세.
8강 진출팀 중 절반인 4개학교가 서울 팀이다.
휴식없이 2일 속개될 8강전은 경동고와 천안북일고의 일전을 시작으로 성남고-부산고, 신일고-경북고, 중앙고-광주동성고가 차례로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4경기 모두 서울팀 대 지방팀간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동대문야구장=동아닷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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