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수비에서 안타 두개와 볼넷2개에 수비진의 보이지 않는 실책이 겹쳐 3점을 내줘 다시 한점차 리드를 빼앗긴 신일고는 9회 불같은 투혼을 발휘해 재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수범의 안타에 이은 대타 김병관의 3루쪽 기습번트 안타 등으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신일고는 오도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임훈이 고의 사구로 걸어나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4번 나지완이 동성고 에이스 강창주로부터 승부를 결정짓는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6대5 한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고영준 최민 박해식 동아닷컴기자 pistols@donga.com
중계 캐스터 표지수
카메라 신세기
사진 김근석
동영상 코딩 안강민
기술지원 유지완
◇광주동성고-신일고(3일)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득점 | 안타 | 에러 |
광주동성 | 1 | 1 | 0 | 0 | 0 | 0 | 0 | 0 | 0 | 3 | 5 | 8 | 1 | ||
신일고 | 1 | 0 | 0 | 0 | 0 | 0 | 0 | 0 | 3 | 2 | 6 | 8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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