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13일 감바 오사카와 가진 일본프로축구(J리그) 나비스코컵 8강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6분 팀의 선제 헤딩골을 기록했다.
안정환이 나비스코컵에서 골맛을 본 것은 처음이고 지난달 26일 정규리그 이치하라전에서 3호골을 신고한 이후 18일 만이다.
S펄스는 후반 32분 감바의 마그론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가진 친선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오장은(FC 도쿄)은 우라와전에서 후반 41분 도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2 무승부.
유상철(요코하마 F 마리노스)도 주빌로 이와타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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