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3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93-65로 대파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11승8패로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가 됐고 9승10패의 국민은행은 공동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신세계는 옥사나(37득점 12리바운드)가 공격을 주도했고 이언주(19득점) 장선형(13득점)의 외곽포가 빛을 발했다. 국민은행은 김지윤이 20득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용병 스미스(13득점 13리바운드)가 옥사나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25일 전적 | |||||
1Q | 2Q | 3Q | 4Q | 합계 | |
신세계(11승8패) | 24 | 21 | 20 | 28 | 93 |
국민은행(8승11패) | 17 | 16 | 20 | 12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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