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앨런 아이버슨(4·필라델피아 76ers)이 28일 푸에르토 리코의 산 후안에서 열린 아메리카대륙 올림픽 예선 멕시코전에서 골밑 드라이브인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96-69 승. 미국은 2라운드에서 6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밖에 캐나다와 푸에르토 리코는 각각 도미니키 공화국과 브라질을 꺾고 4승2패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3승3패로 4위로 떨어졌다. 이번대회는 4팀이 겨루는 결선라운드에서 3위까지 2004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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