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CJ)가 미국LPGA투어 존Q해먼스호텔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중위권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CC(파70)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기록,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김미현(KTF) 등과 공동 28위(3오버파 143타)에 랭크됐다. 단독선두(6언더파 134타) 캐리 웹(호주)에 9타나 뒤져 있어 뒤집기는 힘들 듯.
한편 양영아(25)는 이번 대회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8위(이븐파 140타), 김영(신세계)은 캔디 쿵(대만)과 공동 19위(2오버파 142타)를 마크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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