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이날 오전에 벌어진 포섬(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것) 4게임에서 압승(3승1무)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카린 코크(스웨덴)조가 미국의 베스 대니얼-켈리 로빈스와 비겼지만 이후 3게임을 내리 따낸 것. 그러나 미국은 오후에 벌어진 포볼(두 선수 중 좋은 스코어를 그 홀의 스코어로 계산하는 것) 4게임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오전의 부진을 바로 만회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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