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선(성신여대)이 2003년 종목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매선은 30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청년부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 58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88점)을 세우며 같은 팀 이정현(58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성년부 50m소총복사에서는 이소향(우리은행)이 591점으로 팀 동료 강수영(59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성년부 스탠더드권총에서는 572점을 쏜 이상학(KT)이 같은 팀 박병택(571점)을 1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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