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유승민(삼성카드)이 2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에서 종전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올해 상무에서 제대한 오상은은 15위. 남자탁구대표팀의 ‘맏형’ 김택수((KT&G)는 19위에서 21위로 밀렸고 올해 파리 세계선수권대회단식 준우승 쾌거의 주인공 주세혁(상무)은 17위를 지켰다. 여자는 소속팀 현대백화점의 해체 발표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에이스 김경아와 지난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은실(삼성카드)이 각각 11위와 3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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