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수원 삼성 신임감독이 ‘한국축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 뽑혔다.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11월 2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네티즌 860명 중 246명(28.6%)이 차 감독을 한국 축구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꼽았다. 2위는 득표율 24.2%의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감독)이었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미국 LA 갤럭시)가 14.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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