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3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준준결승에서 다니엘 카발로와 닐마르가 각각 2골씩 터뜨리는 활약속에 5-1로 대승했다. 아르헨티나도 미국을 맞아 90분 동안 한골씩을 주고 받는 고전 끝에 연장 전반 15분 터진 페르난도 카베나기의 페널티킥 골든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브라질-아르헨티나전은 15일 밤 11시, 스페인-콜롬비아전은 16일 오전 2시에 각각 열린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