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23일 전 세계 52개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네드베드가 190표를 얻어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아스날·128표), 파울로 말디니(AC밀란·123표)를 제치고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인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은 안드레이 셰브첸코(AC밀란)에 이어 5위에 머물러 체면을 구겼다. 지난해 수상자는 한일월드컵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의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잉글랜드 첼시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네드베드는 2002∼2003시즌 유벤투스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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