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23일 녹화된 KBS TV의 간판 오락프로인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에 출연해 교복 차림으로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고 노래솜씨도 자랑했다.
박세리는 “미국에 있을 때 한국 비디오점에서 가장 먼저 구해본 것이 해피투게더였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 유재석씨가 MC인 프로에 직접 출연한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녹화된 것은 내년 1월 1일 밤 11시 ‘골프여왕 박세리와 함께하는 신년 특집편’에 방송될 예정.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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