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사진을 통해 두 선수의 피말리는 접전을 감상해 보자.
LA레이커스의 샤킬 오닐(오른쪽)이 2쿼터에서 수비하는 휴스턴 로키츠의 야오밍을 힘으로 밀어붙이며 골밑으로 다가서고 있다. 키는 야오밍(229cm)이 오닐(216cm)보다 13cm 더 크지만 몸무게는 154kg의 오닐이 141kg인 야오밍 보다 무겁다.「REUTERS」
휴스턴의 야오밍이 골밑에서 슛을 노리는 LA레이커스 오닐을 파울로 저지하고 있다.「REUTERS」
휴스턴 로키츠의 센터 야오밍이 LA레이커스 샤킬 오닐을 등진 포스트업 자세에서 슈팅 찬스를 엿보고 있다.「AP」
이날 경기에서 야오밍은 18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반면 오닐은 22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비슷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승부처인 4쿼터에서 제몫을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승부는 원정팀 휴스턴의 99대87 승리로 끝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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