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농구]하승진, 백상체육대상 신인상

국내농구 사상 첫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꿈꾸는 하승진(2m23·연세대)이 제41회 백상체육대상 최우수 신인에 선정됐다. 백상체육대상 심사위원회는 2일 하승진 이외에 남녀 우수신인 선수로 2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점프 2관왕 강칠구(한국체대)와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변천사(신목고)를 선정했다. 또 지난해 봉황기 고교야구대회에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는 첫 출전했던 충주성심학교 야구팀은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