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르마스는 18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남자부 1000m에서 1분9초39로 이틀 연속 선두에 오르며 종합점수 140.755점을 획득, 워더스푼(140.970점·캐나다)을 2위로 밀어냈다. 이규혁(춘천시청)은 500m 16위(36초21), 1000m 23위(1분12초64)로 총 144.905점을 얻어 종합 20위, 문준과 이강석(이상 한체대)은 각각 23위(145.370점)와 25위(146.335점)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서는 155.255점을 얻은 마리안 팀머(네덜란드)가 아니 프리징어(155.400점·독일)를 제치고 종합 우승했다. 최승용은 162.100점으로 26위.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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