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LG)이 200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최홍만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 결정전 결승(5전 다승제)에서 한 달여 만에 라이벌 김영현(신창건설)과 다시 격돌, 4판의 무승부 끝에 마지막 판을 잡채기로 따냈다.
순위결정전에서는 염원준이 신봉민을 꺾어 2품을 차지했다.
21일 열린 금강-한라 통합장사전에선 조범재(신창건설)가 김용대(현대중공업)를 3승1무1패로 꺾고 지난해 12월 천하장사대회에 이어 다시 꽃가마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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