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아시아 최강 축구클럽을 가리는 200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은 1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G조 1차전 페르시크 케리디(인도네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김도훈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한편 전북 현대모터스는 이날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E조 첫 경기에서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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