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퍼 대부분은 제대로 된 풀스윙을 하지 못한다. 백스윙톱에 이르기 전에 멈추고 피니시 없이 멈춘다. 장난감 클럽이 진짜 클럽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브레이크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힘 빼는 데 3년 걸린다’고 한다. 필자는 골프에 입문한 지 3개월 안에 힘 빼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고 본다.
힘을 뺀다는 것을 그립 쥔 손의 힘을 빼는 것으로 잘못 아는 골퍼들이 많다. 힘을 뺀다는 것은 좋은 스윙을 위해 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어야만 정확한 스윙과 빠른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다.
힘 빼는 연습도구로는 장난감 골프클럽이 최고다. 집안에서 휘둘러도 집기를 부수거나 주위 사람을 다치게 할 걱정이 없어 안성맞춤이다.
장난감 골프클럽으로 완벽한 백스윙과 피니시가 가능하다면 실전에서도 물 흐르는 듯한 멋진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강 병 주 분당KBJ골프트레이닝센터
www.freechal.com/kbjgolf 031-712-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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