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녀탁구대표팀이 제47회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25일 장도에 올랐다. 이날 백명윤 단장(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각각 남녀 대표 사령탑을 맡은 양기호 상무 감독, 이유성 대한항공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발했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1년 일본 오사카 대회를 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분리된 뒤 처음 개최되는 단체전으로 지난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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