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르텐은 1일 홈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아구스틴 칼레리(아르헨티나)에 2-1(3-6 6-2 6-3)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쿠에르텐은 지난 2002년 엉덩이 관절 수술을 받은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마르세유대회에서는 도미니크 흐르바티(슬로바키아)가 로빈 쇠데르링(스웨덴)을 2-1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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