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7일 요미우리와의 지바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가 볼넷 1개를 골랐지만 또다시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13일 세이부전 첫 타석 안타 이후 12타수 무안타 행진. 삼진은 없었지만 1회 볼넷을 빼곤 2루 땅볼 2개, 포수 파울 플라이의 맥없는 타격. 1루수로 바뀐 7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했다.
이로써 이승엽은 한때 3할 대까지 올랐던 시범경기 타율이 0.216(37타수 8안타)으로 떨어졌다. 요미우리가 4-1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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