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23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등판, 5이닝 동안 홈런 포함해 6안타 5실점(4자책점)했다. 패전은 면했지만 시범경기 평균자책이 6.00으로 높아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4)은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2-7로 뒤진 6회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봉중근은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도 2.89로 좋아졌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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