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신태용(34·성남 일화)은 3일 광주 상무와의 개막전에서 타이기록, 10일 대전시티즌전에서 372경기 출장으로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신태용은 올 시즌도 성남의 주전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신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도 관심거리.
현재 93골-64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신태용은 올 시즌 6어시스트만 추가하면 전인미답의 ‘70(골)-70(어시스트)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지난 시즌 한 시즌 최다골(28골) 기록을 수립하며 득점왕에 올랐던 김도훈(성남·통산 91골)은 김현석(통산 110골)이 갖고 있는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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