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프로의 타·打·타]큰 왜글로 스윙의 긴장 풀기

  • 입력 2004년 4월 1일 18시 39분


대개의 골퍼는 백스윙을 편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

골프 스윙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스윙의 시작인 테이크 어웨이이다.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클럽을 움직이기란 생각보다는 어렵다.

강프로의 타·打·타 동영상 시범

그래서 교습서나 코치들은 골퍼들에게 왜글이라는 긴장을 풀기 위한 동작을 가르치지만 그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가 보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한 것이 바로 박세리나 케리 웹이 하는 큰 왜글보다 조금 더 큰 왜글을 하는 것이다.

즉 일종의 예행연습을 하는 것인데 그냥 의미 없이 연습스윙을 하는 것이 아닌 클럽헤드를 공의 뒤에 위치한 후에 작은 왜글이 아닌 완전한 백스윙으로 탑 스윙을 한다.

이렇게 백스윙을 해보면 자신의 어깨와 팔이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그래서 완성된 탑스윙에서 어깨와 팔의 긴장을 두어번 푼 후에

샷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코일링이 된 몸과 팔이 저절로 풀리면서 시원하게 공을 칠 수 있음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강병주 골프트레이닝 분당센터(031-712-9042)/www.freechal.com/kbjgolf

▼강프로의 타·打·타▼

- <40>‘거꾸로 스윙’으로 리듬 찾기
- <39>고무 호스를 이용한 스윙연습
- <38>악력기를 이용한 스윙연습
- <37>맨손으로 스윙하기
- <36>걸림막대 세우고 백스윙 연습을
- <35>모자 챙에 추 달고 '머리고정' 연습
- <34>"힘 빼는 연습엔 장난감클럽이 최고"
- <33>그립 끝에 농구공 끼고 퍼팅 연습을
- <32>슬라이스 막으려면 휜 클럽으로 연습을
- <31>파워스윙 하려면 팔꿈치 굽혀줘야
- <30>그립, 헤드 땅에 내린채 잡지말라
- <29>샤프트에 판지 붙여 퍼팅연습을
- <28>계단서 어드레스 연습하면 등이 '쭉 '
- <27>장타를 위한 클럽던지기
- <26>슬라이스 교정
- <25>공 띄우려면
- <24>"피니시 일부러 만들 필요없다"
- <23>스윙은 힘이 아니라 요령
- <22>스윙파워 키우려면
- <21>퍼팅 스트로크
- <20>장타 치려면
- <19>히프 턴-슬라이딩 동시에
- <18>임팩트와 폴로스루
- <17>퍼팅 스트로크 익히기
- <16>피니시는 이렇게
- <15>칩샷의 자세
- <14>다운블로 만들기
- <13>스윙 플래인
- <12>그립잡기
- <11>드라이버 정확도 높이기
- <10>백스윙 확인하기
- <9>체중이동
- <8>퍼팅감 익히기
- <7>임팩트 익히기
- <6>클럽페이스
- <5>스윙리듬 찾기
- <4>스윙 이렇게
- <3>그립 잡기
- <2>샷 요령
- <1>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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